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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프렌즈 홈 스마트 IoT 램프

by ㅞ 2022. 9. 25. 18:59

카카오프렌즈에서 만든 사물인터넷 램프 제품으로 우주선에 빨려 들어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자를 열면 본체와 전등갓이 있고, 아래에 카카오프렌즈 라이언/무지/어피치 중 택1하여 받는 장식품과 바닥 받침대 그리고 다국적 멀티 어댑터가 들어있다.

멀티 어댑터는 국내 사용은 220V 돼지코와 결합하여 사용해주면 되고, 만약 교체가 필요한 경우 푸쉬 버튼을 눌러서 빼면 된다.

전등 본체 상단의 중앙 부분을 짧게 터치하면 켜지고, 짧게 터치 할 때 마다 색상이 바뀐다.

전원을 끄려면 중앙 부분을 3초 정도 터치하면 꺼진다.

그리고 본체 상단의 바깥 부분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 밝기가 밝아지고, 반시계 반향으로 회전하면 밝기가 줄어든다.

이 제품의 경우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물리적으로 모든 조절이 가능하기에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색상을 지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Smart Lamp 앱에 연동을 하여 진행한다.

앱 연동전 와이파이 2.4Ghz 주파수가 활성화 되었는지 확인하고,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 해준다.

앱 설치 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지 말고, 일반 계정으로 로그인 한다.

화면에서 지시하는 대로 연동을 마쳐준다.(만약 실패가 자주 뜨면 앱을 완전히 종료 후 다시 시도한다.)

연동 후 앱을 실행해서 보면 좌측에 밝기가 슬라이드로 표현되며, 앱내 아무 곳이나 위에서 아래로 터치를 해보면 슬라이드와 함께 제품의 밝기가 조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4가지의 단일 색상 메뉴와 1가지의 따듯함 차가움을 조절하는 메뉴 그리고 1가지의 4색 전환을 조정하는 메뉴 총 6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터치할 때는 해당 색으로의 변경이고, 한 번 더 터치하면 색상 조절 메뉴로 진입한다.

단일색상은 원하는 색으로 설정하면 되고, 색상 전환의 경우 4가지 색상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대기전력은 1.1w로 일반적인 아크릴 무드등의 밝기와 맞먹는다.

기본값의 색상을 기준으로 최소 밝기에서 단일 색상은 1.7w이며, 백색의 경우 최소로 설정해도 2.9w가 소비된다.

그리고 최대 밝기에서 단일 색상은 노랑 5.4w, 자주 5.2w, 청보라 5.6w이고, 백색의 경우 13.6w의 큰 전력이 소비된다.

4색 전환 모드에서는 최소 밝기에서 1.7w, 최대 밝기에서 4.7w ~ 5w를 소비한다.

나는 4색 모드에서 2w ~ 2.1w 수준으로 설정해놓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멀티탭 스위치로 완전히 차단하여 사용한다.

혹시 전원 스위치 없이 그냥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기전력이 1.1w이고 최소 밝기가 1.7w이니 그냥 계속 색상등을 켜놓는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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