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본체의 크기는 LG그램 15인치보다 살짝 큰 사이즈다.
본체 바닥 4면에는 고무패드가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였다.
usb선이 본체와 일체형이라서 좀 그렇지만 단선 방지를 위한 패브릭 타입이고, 길이는 2m 정도라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위치에 따른 불편함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펜 홀더에는 구성품인 예비용 펜 촉을 담고 홀더를 조립하였다.
수직으로 꽂는 부분 뿐 아니라 수평으로도 눕힐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펜을 쓰다 안쓰다 하는 작업 시 펜을 빠르게 놓거나 잡는 행동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전용 펜은 힘을 안주고 표면에 드로잉을 하면 그려지지 않고, 실제로 글씨를 쓰는 정도의 약한 힘은 가해주어야 드로잉이 가능하다.
펜 촉에 힘을 준 상태로 가만히 대고 있으면 컨텍스트 메뉴가 뜨고, - 버튼을 누르면 실행 취소가 실행 된다.
그리고 이 작동은 펜이 패드에 근접했을 때만 작동한다.
usb선을 장비에 꽂으면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하고, 사양에 따라 틀리겠지만 약 1~2분 정도 기다리면 디바이스 설치가 끝났다는 메세지를 받으면 바로 사용하면 된다.
만약 드라이버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내 PC에 추가 된 Pen Driver 드라이브로 들어가서 TabletSetupV4.exe를 설치한다.
>아래 이미지처럼 일반적인 작업 화면일 경우 패드에서 캔버스 영역에 드로잉을 하려면 패드에서 볼 때 안 쪽의 초록색 영역을 캔버스 영역으로 생각하고 드로잉하면 된다.
특별히 캔버스를 프로그램상으로 확대하지 않는 이상 캔버스의 영역은 실제 패드에서 저 정도의 영역만 캔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패드 상에서 첫 지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드로잉하면 퀵/패널 메뉴 영역(바깥 쪽의 초록색 원)이 선택 될 것이다.
패드 영역이 장비 해상도 기준(모니터 화면 기준)이기 때문에 패드와 화면을 최대한 일체시키고 싶으면 캔버스 또는 작업 환경을 전체 화면 모드로 놓고 작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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