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주일간 방문자가 늘어서 애드센스 수익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주소 인증 핀번호 우편이 발송되었고, 지급정보 메뉴에서 계좌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애드센스에서 보낸 핀번호 우편은 구글에 회사 주소를 등록할 때 등록하는 핀번호 우편과 유사한 우편이 도착한다.
어쨌든 비인기 블로그의 일주일간 수익을 공개한다.
내 블로그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아서 구글과 다음만으로 조회수를 유지해야 한다.
아마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같은 내용을 동시에 등록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서치어드바이저 고객센터는 문의를 받지 않아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유입을 이제는 신경쓰지 않는다.
(신경써도 딱히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
이 정도의 조회수와 클릭이라면 애드포스트에서는 하루에 300원 벌기도 힘들었을 수준인데 반해 애드센스에서는 약 4배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혹시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 하나에 집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다.
애드핏도 겸용하고 있는데 수익률은 애드포스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조회 수익률은 애드핏이 좋지만 클릭 단가는 애드포스트가 더 낫다.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나서 바로 지급정보를 등록할 수 없지만 약 5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핀번호 우편이 발송이 되어 주소지 인증과 계좌번호 등록을 하여 지급 준비를 해야 한다.
애드센스 홈 화면에 접속하자 마자 청구서 수신 주소를 확인하라는 창이 뜨고, 계정 - 설정 - 계정정보에서도 동일한 핀번호 입력창을 볼 수 있으니 해당 메뉴에서 우편으로 받은 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계좌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지급 메뉴로 들어가서 지급받을 방법의 결제 수단 추가를 누른다.
새 은행 송금 세부정보 추가를 누르면 계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양식이 열리는데, 해외에서 송금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계좌 정보의 모든 표기를 영문으로 해야한다.
내가 쓰는 은행이 해외에서 어떤 명칭으로 불리는지, 은행의 식별 코드는 어떻게 되는지는 이용하는 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답변 받은 내용을 기입한다.
또한 우리나라 은행에서는 예금주 이름의 로마자 표기를 따로 수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급 양식에서 예금주의 이름을 쓰기 전에 은행 측에 내 이름을 로마자로 변환하여 그냥 써도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문의 후 문제가 없다면 기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동영상 플랫폼인 Mixer 같은 경우는 수익 지급을 받기 위해 5단계에 이르는 여러가지 동의와 세금 형태 선택, 주소, 연락처, 개인식별부호 등의 수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에 반해 구글 애드센스는 주소지 인증과 계좌정보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지급준비를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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