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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화이자 BA 45 백신 부작용 후기

by ㅞ 2022. 11. 26. 08:52

 

25일 오전 9시에 백신접종을 완료하였다.
백신 맞을 때 따끔하지도 않았고, 몇 시간 정도 지나니 접종 부위에 살짝 뻐근한 감만 있었다.
(화이자 1차 맞았을 때 뻐근하고 화한 접종부위 통증의 수치가 100이라면 이번 백신은 20정도?로 생각되고, 신기한건 2차 접종때는 또 팔 통증이 없었는데.. 맞을 때 마다 틀린건가 모르겠다.)

오후 9시에 잠을 잤고, 26일 아침 6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1,2,3차 모두 접종 후 부작용이 없어서 이번에도 없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어후..)
살면서 몸을 못 일으켜본건 처음이었고, 머리 목 등 허리 모두 뻐근한데, 이게 아마 근육통인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계속 누워서 선잠 자면서 깼다 잤다를 반복하다 10시가 되어서 억지로 겨우 몸을 일으켰다.
체온을 재보니 열이 있고, 잔잔한 오한 같은게 있다.
그리고 체할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과 근육통들을 빼면 큰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
타이레놀이나 먹으면서 오늘은 계속 누워 있어야 겠다.

※추가

타이레놀 먹고 3시간 자다 일어나니 오후 2시경에는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근육통이나 오한도 사라진 상태이다.

다만 머리 중앙? 부분이 살짝 띵한 부분은 아직 있다.

타이레놀 복용 후 8시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은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한번 더 복용 후 잠을 잤다.

※추가2

27일 아침 기상 후 모든 것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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